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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병언 측근 수상한 보험료 120억
유병언(73)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인 한국제약 전 대표 김혜경(52·여·미국 도피 중)씨가 수년간 120억원에 이르는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3년 전 대부분을 찾아간 것으로 드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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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장관 해임건의안 자동 폐기
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(오른쪽)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황교안 법무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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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동욱 "사의 표명, 감찰 불응은 변할 수 없이 확고"
길태기 대검 차장(오른쪽)이 16일 오후 서울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.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, 채 총장이 사의를 번복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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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시시각각] 논란 속에 길을 잃다
고정애논설위원 이 글은 혼돈스러울 것이다. 혼돈 속에 있으므로. #1. 나름 우스개다. 빈집이 있다. 2명이 들어갔다가 잠시 후 3명이 나왔다. 세 학자가 지켜보곤 말했다.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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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작년 수준 문제면 나도 답 못 쓴다"
4일 서울 종로의 한 학원에서 대입 논술지도 방안에 대한 '논술 학교'가 열렸다. 15명의 성인 수강생 중 7명은 현직 교사였다. 강남 유명 논술학원 강사진은 이들을 대상으로 10